높은 강도와 내구성,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지속성장 일궈내
2000년 창립된 ‘㈜남영이엔지’는 앞선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F.R.P 제조업 분야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해 온 기업이다. 이들은 부산 강서구에서 ‘남영화이바’라는 이름으로 출발, 2004년에 경남 김해에 자가공장을 건립했으며, 2005년 포항공대와 산학협력 INNO-DOCTOR 협약을 통해 기술력 향상에 힘을 쏟았다. 이후 2006년에는 노동부로부터 CLEAN업체로 인정받았으며,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는 ㈜세아티씨아이 탱크공급업체 선정, 조달청 공공기관경쟁입찰 참가자 자격 획득, 한국가스공사 자재공급업체 등록, 한국전력 자재공급업체 등록, 롯데기공 협력업체 등록, ㈜성동조선 협력업체 등록, 삼성조선 외 다양한 조선사에 조선기자재 납품의 실적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우수 제조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8년, ㈜남영이엔지로 사명을 변경, 한층 더 높은 도약과 비상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F.R.P(Fiber Glass Roinforced Plastics)’란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와 유리섬유의 새로운 복합 구조재로서, 알미늄보다 가볍고 철보다 강한 내식·내열 및 내부식성을 갖고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다 강화된 플라스틱을 말한다. 금속의 대체제로서 모든 설비와 건설기기 및 화학 산업 설비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FRP를 활용, ㈜남영이엔지에서는 ‘FRP TANK’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각종 플랜트 산업에서 화학약품이나 부식성 물질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이는 FRP Tank는 원하는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내부 라이닝을 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쓰이는 ‘FRP Pipe Duct Scrubber’도 이들의 주력생산품 중 하나다. 각종 플랜트의 폐가스를 이동시키는 덕트, 약품 및 폐수, 해수 등의 이송에 사용되는 이 제품 생산에서 ㈜남영이엔지는 완벽한 구조 계산을 통해 기계적 안전도를 100% 보장하고 있으며, 내외면이 미려하고 부식이 되지 않으며 가벼워서 취급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Fiber Glass를 주 보강재료로 사용하고 난연성이 탁월한 Resin을 선택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며 그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는 점에서도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객중심의 정도경영,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책임 다할 터”
그밖에도 폭기조나 농축조, 최초 침전조 등에 쓰이는 ‘FRP Cover’ 제품류는 Hand Lay Up 방법 등의 접촉압 성형법에 따라 하수처리장 FRP Cover의 특성에 맞도록 세심한 주의 하에 작업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변형과 수축, 뒤틀림이 없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FRP 하니컴은 하수 및 폐수처리장 탈취시설 공사에 사용되며, 유리섬유와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를 복합재료로 성형한 제품이다. ‘FRP/SMC 탈취시스템’의 경우 전형적인 습식 탈취시스템과 생물학적 바이오 필터시스템으로 순환액 중에 산성, 알칼리성 또는 산화제를 투입, 복합악취의 중화 또는 산화반응을 이용하여 탈취를 행하고 있다. 특히, 고농도, 대유량 등 운전에 있어 악조건의 경우에도 대응이 가능하며, Chemical의 자동 공급장치가 가능해 운전 및 유지에 있어 간편하다.
㈜남영이엔지의 임성배 대표는 “저희는 독보적인 기술 창출력만이 도전의 역사이자 기술 선진화로 나아가는 산 역사로 믿고 불철주야 땀 흘려 왔습니다.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일관된 집념으로 혼신의 힘을 쏟아온 노력 뒤에는 품질 제일주의·고객만족·환경친화적인 기업문화가 정착되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며, “저희는 앞으로도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개척자의 정신으로 되돌아가 고객위주의 깨끗하고,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진실한 남영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이들의 열정어린 노력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