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로 24시간 365일 ‘럽츄’ 고객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행복한 뷰티 셀렙맘 ‘츄언니’
홈케어로 24시간 365일 ‘럽츄’ 고객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행복한 뷰티 셀렙맘 ‘츄언니’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02.1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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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성장한 하이츄의 자존심을 걸고 만든 브랜드, 바디전문케어 ‘볼킨’으로 슬림하고 탱탱하게!”
하이츄컴퍼니 정현정 대표
하이츄컴퍼니 정현정 대표

뷰티, 다이어트, 패션, 푸드는 대부분의 여성들의 중요한 관심 분야다. 과거에는 전문 코디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뷰티사업을 이끌어 갔지만, 이제는 좋은 제품을 먼저 사용하고 알리는 취미 미용 프리뷰어들이 파워블로거가 되고 셀러로 전향하면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시장을 권유하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 전직 영어강사였던 하이츄컴퍼니 정현정 대표도 여성들이 원하는 제품을 소개하고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트렌드세터에서 어엿한 사업체의 대표로 성장한 인플루언서이자 뷰티 셀렙이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정겨운 ‘츄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여성을 위한 판매시장개척 성공사례를 보여주는 정 대표의 일과와 최근 런칭한 브랜드 ‘볼킨’, 그리고 올해의 계획을 소개한다. 

워킹맘, 육아맘, 예비맘 모두가 사랑하는 츄언니의 ‘볼킨’ 슬리밍크림/퍼밍크림, ‘하이츄’ 슬리밍벨트
하이츄컴퍼니 정현정 대표의 하루는 ‘엄마’에서 시작된다. 다른 엄마와 마찬가지로 아기의 아침밥을 챙기고 놀아주며 시작을 하고 업무시간에는 일에만 집중한다. 정 대표의 소중한 고객들은 대부분 워킹맘, 육아맘, 예비맘들이기에, 자신에게 집중할수록 고객들의 니즈가 잘 보이기 때문이다. 하이츄컴퍼니에서 런칭한 하이츄슬리밍벨트는 운동을 좋아하거나 웨딩을 준비하고 출산 후 몸을 푸는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만족도 높게 판매되고 있으며 복부 벨트 분야 최고의 퀄리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아 10년 전에 쇼핑몰과 숍을 연 적이 있었고, 장래 유망한 영어강사였던 정 대표는 본인의 취미인 홈트레이닝 계정을 시작하여 운동법과 식단, 다이어트/미용정보를 공유하며 투잡으로 마켓을 다시 병행하게 된다.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마켓을 성장시킨 정 대표는 출산 이후 마켓에만 전념하게 되고, 관심이 많던 의류는 물론 다이어트, 뷰티관련 식품과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아웃소싱 마켓을 이끌며 인스타, 블로그로 4년 간 고객들과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팔로워 고객들의 공유요청과 사용하는 제품 등의 판매요청이 쇄도하여 점점 품목이 늘어 정 대표는 본인의 이름을 건 브랜드 ‘하이츄’를 시작하게 된다. ‘하이츄컴퍼니’에서는 다이어트 커피, 대용식 등도 인기였지만 지방분해크림이 놀라울 만큼 히트하는 가운데, 정 대표는 다이어트 이후 유지를 돕는 전신 탄력크림의 필요성을 느끼고 직접 자체 브랜드인 ‘볼킨(Volkin)’을 만들었다. 본인의 브랜드인 볼킨을 상표등록까지 마쳤으며 처짐을 줄이고 탄력을 강화하는 퍼밍 라인이 지난 9월에, 날씬한 바디라인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크림이 10월경에 각각 출시됐다. 인텐시브 바디퍼밍크림에는 파리와 뉴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탄력성분 보르필린이 5%나 들어있다고 한다. 바디퍼밍 외에도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이트닝, 안티링클 의 토탈케어로 발림성과 흡수력이 모두 좋아, 일하는 여성과 육아에 바쁜 여성들도 바디로션을 바르듯 평소에도 간편하게 바디를 케어할 수 있다.

소탈한 친구처럼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쌓은 소통내공과 제품생산판매 추진 실력
sns로 소통하는 ‘럽츄’들에게 ‘츄언니’로 불리는 정 대표는 셀링을 할 때 성분과 안전성, 가격과 효과 네 가지를 철저히 살핀다. 그간 고객들과 같은 입장에서 제품을 선정해 반복 사용하고 꼼꼼한 후기를 작성하는 정 대표에 대해 팔로워들의 신뢰도도 아주 높다. 
리셀러와 아웃소싱이 아닌 직접 생산자로서 제품 런칭을 택한 정 대표는 혼자 감당해야할 리스크가 컸기에 쉬운 결정은 아니였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더 좋은 성분, 합리적인 가격, 만족스러운 효과를 직접 체크하며 고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제품은 고객을 반드시 만족시킬 거라고 생각했기에 런칭을 과감하게 결정했다. 향, 촉감, 발림성에 이르기까지 충분히 본인이 테스팅을 하고 그 제작과정을 SNS에 모두 공유한 정 대표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홈페이지 제품 업데이트가 완료되기도 전에 주문이 폭주했다고 한다. 올해에는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볼킨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른 셀러들이 판매할 수 있는 유통을 시작했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볼킨의 성향에 맞는 벤더와 셀러들을 매치해 2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또한 정 대표는 오프라인 시장의 겨냥도 놓치지 않았다. 볼킨 제품은 정 대표가 직접 선정한 에스테틱 마사지숍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정 대표의 사용 후기에 따르면 슬리밍 라인과 퍼밍라인을 매일 꾸준히 사용하면 적어도 2주 후면 효과를 보는데, 비결은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는 ppc성분이며, 슬리밍크림을 바르고 운동하거나 데일리로 자주 마사지를 하고 샤워 후 퍼밍 크림으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고 한다. 

‘비포&애프터’가 확실한 제품만 선별 아낌없는 고객 이벤트와 신상, 콘텐츠 제공 예정
마케팅 부족으로 묻힌 진흙 속 진주들을 수시로 발굴하는 것이 행복한 정 대표의 신조는 “사놓고 제사지내지(방치하지) 마라”이다. 출산 후 관리가 어려운 맘들이 안타까워, 정 대표는 효과에 비해 저렴한 제품 가격책정은 물론 출시기념 사은품이벤트, 사용후기와 인증사진 공유 등으로 고객과 제품 후기를 공유하며 다양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고객을 만족시킨다. 하이츄 슬리밍벨트와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면서 다이어트 챌린지도 2회 열고, 카톡방에 운동법 공유와 비포&애프터 바디프로필 찍기 등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고객 중 20kg감량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또 고객과 같은 뷰티헬스제품을 사용하기에, 공감대가 많은 후기로 함께 할 수 있었다. 정 대표는 화려한 이미지 아래로 수많은 노력을 해야하며, 제품 선정 시에도 다각도로 사용을 해보며 본인의 후기를 작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 해야만 성과를 얻는다고 덧붙인다. 한편 제품과 일상소개 등으로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정 대표는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열어 제품소개와 사는 이야기는 물론, 민낯에 잠옷 바람으로 육아퇴근 후 라이브 방송에서 술라방과 안주공유, 요리에 숙취방지 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유창한 정보로 ‘썰’을 풀기도 한다. 고객을 위한 제품 셀링에 열정을 다하는 그의 남편은 “사람 빼고 다 팔 수 있는 셀러”라고 부른다고 한다. 매달 2번 라이브로 여는 플리마켓, 충성고객들을 위해 사비로 장소를 대관하고 1박 2일 동안 직접 준비한 게임과 소통으로 유쾌하게 보내는 행사 등으로 끝없는 소객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그의 열정이 엿보인다. 
규모를 생각하는 사업이 아닌 소통과 진심으로 의류, 액세서리, 코스메틱 등 여성을 위한 더 좋은 제품을 제작하겠다는 정 대표는 올해에도 유튜브/제품 제작 등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항상 초심을 유지하는 ‘츄언니’ 답게 앞으로도 고객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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