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믿고 맡길 귀농단지, 주거환경과 부가수익 창출 이루는 역동적 안식처 ‘킹스타운’
평생을 믿고 맡길 귀농단지, 주거환경과 부가수익 창출 이루는 역동적 안식처 ‘킹스타운’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02.1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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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귀농 프로세스 완벽히 갖춘 전원주택지로 표고버섯 농가 전폭 지원할 준비까지 마쳐”
㈜우주종합건설 ‘킹스타운’ 김원준 대표
㈜우주종합건설 ‘킹스타운’ 김원준 대표

완공과 입주 후 손을 떼버리는 전원주택입주 관례에 대항하고자, 30여 년 경력의 토목·건축 전문가인 ㈜우주종합건설 김원준 대표가 시작한 ‘킹스타운’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6차이래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킹스타운 건축 프로젝트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경관이 아름다운 경기 이천에 이어, 버섯재배타운을 목표로 한 경기 여주 대신면의 7차 귀농단지가 예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축가로서 거주환경과 AS지식이 풍부하고, 버섯농장 경험을 반영해 입주자들에게 본격적인 귀농프로젝트 지원계획을 밝혀 더욱 신용을 얻고 있는 김 대표가 오는 3월로 예정된 7차타운과 지난해 참여한 강연콘서트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킹스타운 7차, 버섯재배사와 거주구역 갖춘 능동적인 귀농단지로 3월 착공 예정

부지 5천 5백 평 규모의 킹스타운 7차는 버섯 재배지와 관사, 주택으로 지금까지 ㈜우주종합건설이 이뤄낸 전원주택 프로젝트 중 귀농인들의 관심사인 버섯농사환경에 집중되어 있다. 김원준 대표는 살기 좋고 교통편의와 거주기반시설을 충분히 갖춘 전원주택의 타운을 형성하는 건축을 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여주 대신면에 버섯재배사 1동, 농가주택지 1동을 갖춘 각 3백 평 필지 13가구로 이뤄져 있다. 
6차 분양을 마치고 오는 3월 초 착공되는 이 귀농단지는 프로젝트 중 귀농거주목적에 부합하는 적임자들이 입주하는 첫 번째 케이스로서, 희망자를 접수해 버섯농장 우주농산을 경영하는 김 대표가 재배기술을 전수하게 될 예정이다. 
약 3억 원 정도 소요되는 입주비용과 분양 받은 후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전원생활을 할 수 있다고 약속한 대로, 김 대표는 입주자들이 생산하는 버섯 전량을 수매해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의 혜택이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지난 해 태양광을 도입한 우주농산의 설비 설치에 맞춰 7차의 재배사에도 태양광 설비를 갖추게 된다. 김 대표는 킹스타운을 시작한 이유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설계대로 만든 맞춤형 저택과 이들이 모인 단지이기 때문에, 두 동을 기준으로 풍작을 거두면 월수입 4백만 원 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데다 태양광 수입까지 합치면 월 80-1백만 원의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전원주택 지역은 대부분 자가용이 필수지만, 그럼에도 마을버스가 출입하는 경우가 있어 김 대표는 이번 회차에도 SUV와 소형버스가 교차할 수 있는 도로 간격을 확보했다. 또 아파트 층간소음과 반려동물 분쟁 없이 ‘마당 BBQ파티’ 나 ‘잔디밭 미니 워터파크’를 즐기는 전원주택 후기가 맘카페에 오르는 것처럼, 전에는 실버세대의 휴양지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30대 초반 젊은 부부들도 전원주택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김 대표는 입주자들이 투자비용 3억 원 선으로 약 4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누릴 것을 예상한다고 전한다. 또한 복잡한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재개발 보상혜택이 점차 줄어들고, 국토의 70%가 산지이기에 제한된 한국의 택지 사정상 자가로 살면서 땅의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는 부동산재테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고급 건축자재 사용 및 옵션비용 추가 無, ‘임금님표’ 브랜드 버섯수매로 생활안정 도와

한편 김 대표에 따르면, 아파트를 구입해도 20년 후에는 재건축을 하게 되는데, 전에는 거주자에게 1차 입주권을 보장했으나 이제는 대지권지분으로 땅에 대한 보상만 해 주고, 보상액이 평균 1-2천만 원 사이에 불과해 장기적으로는 아파트 재테크의 매력이 줄어든 편이라 한다. 대안으로 은퇴 후 임대사업을 하려 해도, 공실과 세금은 일반인에게 만만치 않다. 
그래서 김 대표는 수도권과 고속도로와도 멀어 수요가 적은 택지, 그린벨트 제한구역, 국가와 지자체의 공유지, 산, 개천, 농지, 도로 외 거주부적격 지역을 모두 걸러내면 쓸 만한 택지구역이 아직은 많지 않아 전원주택타운에 일찍 자리를 잡으면 안정된 재테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전원주택으로 눈을 돌리면, 이번에는 ‘1억 원 대 초저렴비용’의 맹점이 기다리고 있다. 보통 40평 대 1억 원 중후반대인 건축비용은 집만 지어주면 끝인 경우가 많으며, 싱크대, 가스, 온수를 포함한 상수시설, 냉난방과 같은 필수옵션에도 추가 비용이 들어가 우물과 마당 잔디, 울타리, 주차구역처럼 전원주택의 로망이 될 시설까지 갖추면 1억 원 이상을 추가로 더 지불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8백여 채의 전원주택 시공을 작업했으며 킹스타운 7차에 도달한 김 대표는 노하우가 계속 쌓여, 자재를 대량구매 해 단가를 줄이고 더 저렴한 비용에 좋은 자재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김 대표가 제안하는 기반시설을 갖춘 기본옵션 분양조건은 인상적이며, 준공 후에도 초심자에게 쉽지 않은 귀농라이프 가드를 받는 이번 7차도 김 대표의 고향 이천 지역의 귀농 서포트만큼이나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원주택 프로젝트에서 호평 받는 김 대표는 강의 요청을 많이 받아, 지난해 한경TV가 주최하는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3> 6회 멤버로 2백여 명의 CEO들 앞에서 ‘위기 속, 미래를 보는 눈’ 강의도 진행했다. 이후 김 대표는 일정이 바빠 전부 응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가끔씩 강의 무대에 설 것이며 올해는 킹스타운 7차 귀농단지를 마무리하면서 우주농산의 브랜드 ‘임금님표’ 런칭에 힘쓸 것이라고 한다. ‘임금님표’는 우주농산 표고버섯의 브랜드이자, 소속 직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입주 후 버섯농업 제품출하에 성공한 7차 주민들을 돕는 상호협력 형태로 운영될 것이다. 
이제는 생선을 낚는 그물 만드는 것도 시대에 뒤떨어졌으며 그물을 싣고 먼 바다로 나갈 배를 만들겠다는 김 대표, 각오가 남다른 그가 이뤄낼 결실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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