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금융을 디자인하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금융을 디자인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0.02.1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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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라이프 한경희 팀장
피플라이프 한경희 팀장

좋은 컨설팅을 제공하는 좋은 사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지금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바란다. 그러나 실제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온갖 위험들로 가득하며, 그 어느 누구도 생로병사의 굴레를 피해갈 수는 없다. ‘보험’은 바로 그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에게 다가올 위험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적 장치다. 보험이 있음으로서 우리는 미래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으며, 설사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을 때에도 이에 수월히 대처하고 빠르게 수습할 수 있다.
피플라이프 한경희 팀장은 2007년 보험업계에 입문해 올해로 12년차를 맞이하는 베테랑이다. 모친이 대형 원수사의 1호 여성 소장 출신이었다는 그는 평생을 보험인으로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그 장점과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수많은 고객들과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서로가 힘이 되는 인생의 동반자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력적이었으나, 일반 대중들이 보험인들을 바라보는 오해와 불신, 편견으로 상처를 받기도 쉬운 직업이라는 생각이었다. 가까이 있었던 만큼 더욱 보험을 외면해왔던 그가 보험인으로서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게 된 것은 우연히 만난 설계사로부터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되면서였다. 한경희 팀장은 그는 “당시의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할 때 아주 대략적인 일들만을 가늠할 뿐,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살아가지는 않아요. 당장 이번 달의 생활비나 다가올 자녀의 입학금, 학원비 등이 현실에서는 가장 큰 고민거리죠. 그런데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니, ‘아, 내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있었구나’라는 점을 깨닫게 됐어요.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제대로 하려면 먼저 내가 잘 알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죠”라고 말했다. 
자신과 배우자, 자녀들의 인생 플랜을 세워야겠다는 각오로 보험업계에 입문한 한경희 팀장은 고객을 대할 때에도 자연스레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다가가게 되었다고 한다. 업적이나 실적에 대한 욕심이 없었기에 고객에게 더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었고, 고객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만큼 좋은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선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 뛰어난 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이에 그는 보험, 재무, 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그 뛰어난 전문지식을 인정받아 회사의 간접투자대행인 1차 선발에 선정돼 글로벌 기업인 지멘스에서의 파견근무도 경험하는 등 주로 VIP 고객 대상의 컨설팅을 수행하며 실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 한편에는 아쉬움도 커져갔다. 원수사에서 제공되는 한정적인 상품으론 자신이 원하는 ‘좋은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 GA의 비중이 커져가는 것을 보며 ‘언젠가는 선택을 내려야하지 않을까’를 고민하던 때, 우연한 기회에 피플라이프를 만나게 된 한경희 팀장은 길었던 고민을 끝내고 피플라이프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이름에 책임을 다하는 설계사, 약속을 지키는 설계사가 될 터”
앞서 언급했듯 누구도 생로병사를 피해갈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에 대처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위험이 닥쳤을 때 이를 빨리 이겨내고 회복하는 것이다. 한경희 팀장은 보험이나 재무적인 힘이 이럴 때 그 중요성을 더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테크와 관련된 격언 중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만들어라’라는 말이 있어요.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고, 일하는 만큼 버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우리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그 관계가 역전되어야 할 필요가 있죠. 그리고 이러한 역전을 가능케하는 시스템이 바로 재무설계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필요한 돈들을 적절한 상품으로 만들어 관리하고, 필요한 때가 되었을 때 제 역할을 다하게 만드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은 경제활동이 왕성한 30대의 젊은 층에서 더욱 부각된다. 결혼과 출산, 육아, 주택마련 등의 계획적인 지출에 대해 단기 저축상품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능하며, 장기적인 시각의 은퇴자금 마련의 경우에도 일찍 시작한 만큼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처럼 대비할 수 없는 위험의 경우엔 적절한 보험보장을 통해 대처할 수 있어, 저축과 보험의 균형 잡힌 플랜 수립이 가장 큰 효용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이 시기라는 게 한경희 팀장의 설명이다. 그는 “금융도 디자인이 필요해요. 우리가 입는 옷이 그 사람을 돋보이게 하고, 자신감을 더해주며,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처럼, 자신의 인생을 미리 가늠해보고 시기별로 필요한 돈을 디자인하면 우리 삶 또한 멋스럽게, 자신감 있게, 편안하게 만들어갈 수 있게 되죠”라며, 이러한 금융의 디자인을 곁에서 돕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자 목표라 밝혔다. 이에 덧붙여 한경희 팀장은 “이름을 건다는 것은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죠. 고객님께 알려드린 제 이름, 제게 알려주신 고객님의 이름에 책임을 다하는 설계사, 약속을 지키는 설계사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믿고 오랫동안 함께 해주신 고객 분들께도 저의 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실천하고 행동하는 자세로 임할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고객에게 좋은 소식만을 전하는 사람, 위기를 극복할 힘을 전해주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말에서 그의 고객을 향한 진심이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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