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은 모든 사람이 알아야할 중요한 인생의 길잡이
명리학은 모든 사람이 알아야할 중요한 인생의 길잡이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0.01.10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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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어도 이름으로 운명은 바꿀 수 있다
효당역학원 천승민 대표
효당역학원 천승민 대표

연이은 경기침체와 성장률 저하 등으로 대한민국은 수많은 어려움들을 마주하고 있다. 지금처럼 나라가 어지럽고 경제가 불안전하면 모든 국민들은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느끼고 그렇기에 누구나 한 번쯤은 점집이나 역술인에게 자기의 사주를 의탁해 점을 보곤 한다. 하지만 명리학에 검증된 역술인을 만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유는 우후죽순 생기는 현상 때문이다. 이번 신년호에서는 동양철학의 진수를 통달하고 내담자의 상담과 후학양성에 힘쓰고 지난 20여년간 명리학에 대한 학문을 닦으며 오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승민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생 상담과 사주풀이로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다
명리학이란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네 간지인 사주에 근거,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으로 한대 사상가 왕충으로부터 청대말까지 약 1800년에 걸쳐(개인주의, 사회안정, 세속화) 이론적 통계자료를 축적하고 검증한 학문이다. 
2000년도에 명리학에 입문해 동국대학교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20년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현대역학문화연구소 등에서 강의를 펼치며 <통변으로 만나는 명리학>이라는 저서까지 퍼낸 효당역학원 천승민 대표는 명리학과 더불어 타로카드와 육효학까지 마스터한 명리학자이다. 현재 강남역에서 활동하며 타로 마스터 자격증, 명리학 강사 1급 자격증, 미술 심리 상담사 1급 자격증 등을 소지하고 화주림 육효학에 관한 특허를 갖고 있기도 하다. 
천 대표가 명리학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인생의 중요한 길목에서 큰 아픔을 겪은 후 ‘운명’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렇기에 내담자에게 정성을 기울이고 이름 풀이와 함께 음양오행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사주와 대운을 함께 보고 대운에 따른 사주팔자의 변화를 살펴보며 연운에서 오는 길흉을 파악해 성패를 논한다. 그래서 내담자가 상담을 통해 주의해야 할 일, 성공하는 시기, 계획의 성패 여부 등을 말해주며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적절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명리학을 바탕으로 내담자의 사주에 도움이 되는 이름의 개명을 통해 길운으로 유도해주는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사주라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10년에 한 번씩 바뀌는 대운의 영향에 따라서 변한다. 이것을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고 좋은 일은 더 크게, 흉한 일은 더 적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후학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강의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명리학 전파할 것
천승민 대표는 건강검진만큼 사주도 1년에 한 번씩은 볼 필요가 있다며 맹목적으로 믿는 것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어느 정도 예측하며 준비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다른 역학원과 다른 천 대표의 실력은 사주를 상담할 때 명리학만 갖고 상담에 임하는 것이 아니고 사주와 관상 그리고 이름 등으로 숲을 보고 내담자의 디테일적인 부분은 육효점이나 타로카드 등을 통해 명확한 가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더 주목받고 있다. 
현재 천 대표는 성남시 중원노인복지관, 판교노인복지관,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에서 강의를 펼치고 있고 강의의 수준이 높아 매달 모집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강남역 사무실에서 후학양성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바쁜 일정에도 후학양성에 대한 교육과 강의를 진행하는 이유는 상담만으로는 많은 이들에게 명리학을 알리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명리학은 ‘나를 알아가는 학문’이다. 동서양에서 모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知命’이고 ‘너 자신을 알라’이다. 자신을 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이며 그것은 통섭과 통하는 것이다. 나와 너 그리고 자연은 결국 하나이다. 그러므로 명리학 공부는 일반인들도 꼭 해야 할 필수 학문이다. 다소 어렵더라도 2년 정도 꾸준히 공부한다면 본인 사주의 길흉 정도는 알 수 있으며 움직일 때와 고요하게 준비해야 할 때를 알 게 된다.” 
천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이를 알리고 사주풀이와 개명, 작명 등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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