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비, 더블케어 공기청정기 출시
프롬비, 더블케어 공기청정기 출시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0.01.10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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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비, 더블케어 공기청정기
프롬비, 더블케어 공기청정기

미세먼지로 외출이 힘들어진 요즘, 실내공기마저 먼지의 유입으로 점점 나빠지고 있다. 언제부턴가 미세먼지를 해결하고자 미세먼지 청소법이 TV를 통해 방송되고,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집안에 자리 잡게 됐다. 
이번에 사용해본 프롬비의 더블케어 공기청정기 역시, 미세먼지의 해결책으로 얼마나 적당한지를 테스트해보고, 실제 사용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2개의 필터, 2개의 모터, 2개의 팬

더블케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프롬비의 공기청정기는 2개의 필터, 2개의 모터, 2개의 팬으로 구성돼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작은 몸집에도 2배 더 강하게 먼지를 제거하고 공기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 공기가 정말 깨끗해졌는지 쉽게 느끼기 어렵다. 청정기에 나오는 수치를 보며 '공기가 정화됐구나'정도의 생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 사전 체험단의 84.9%가 공기청정 효과를 직접 느꼈다고 밝힌바 있다. 이는 듀얼 BLDC모터가 주변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H13등급 3중 집진필터로 미세먼지를 99.98% 정화하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이 청정 바람을 120도 직접 송풍하기에 사용자에게 집중되는 깨끗한 공기로 만족도를 높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욱이 공기청정기가 내뿜는 정화된 공기는 2.5m 거리까지 퍼지며, 기기를 놔두는 공간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기를 정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빠르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요즘 대세는 방마다 공기청정기 한 대씩 두는 것

과거 공기청정기가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못했을 때는 가격이 비싸 공기청정기를 집에 설치하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졌다. 당연히 제일 많이 생활하는 거실에 한 대를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출시되면서 가격 또한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한 대의 대형 청정기를 두기보다는 각 방마다 소형 청정기를 구비하는 편이 이득이라는 평이 많다.
대형 공기청정기 1대로는 집안 곳곳의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지만 방마다 소형 공기청정기를 놓아두면 사각지대 없이 온 집안의 공기를 깨끗하게 케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더블케어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2개의 모터로 만든 바람이 공간 전체에 흐르도록 설계돼 있어 효과를 체감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월 평균 전기 소비량이 0.9KW로 전기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한편, 터보모드, 일반모드, 수면모드가 있는 더블케어 공기청정기는 상황에 따라 모드 선택이 가능해 어느 공간에서나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프롬비의 제품은 디자인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제품 역시, 공기청정기라고 생각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세련됐으며,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가능하며, 집, 차량,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 두어도 어색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뷰를 위해 제품을 사용해보며,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프롬비의 '더블케어 공기청정기'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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