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관계 형성과 인성까지 갖춘 ‘뷰티 아티스트’양성
‘K-Beauty’의 성장세가 뜨겁다. 드라마와 K-POP으로 촉발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뷰티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K-Beauty가 세계 뷰티 산업계의 롤 모델이 되면서 국내 뷰티업계가 한껏 고무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북 익산시에 자리 잡은 ‘겟잇뷰티미용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뷰티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전문 인력의 수급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넘어 세계무대로 발돋움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곳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이끌어가고 있는 인물이 바로 ‘겟잇뷰티미용학원’ 김다정 원장이다.
김 원장은 “저희 미용학원은 익산시의 실력파 강사진들이 포진해 헤어·메이크업·피부관리·네일아트·뷰티스타일리스트 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강사들은 주 전공 외의 다른 뷰티 분야도 다채롭게 공부하여 자격증과 실무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보조 강사들 또한 이와 마찬가지의 경험을 쌓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까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를 두루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의 전공을 살릴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사실과, 미용인들이 많은 이 시대에 남다른 이력과 커리어를 쌓는 것이 경쟁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기 위함입니다. 정체성이 흔들리고 꿈이 무엇인지 선뜻 정하지 못하는 수강생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는 선생님, 멘토가 되어주는 선생님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수강생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김 원장은 여타 일부 학원의 경우 상업적인 시각으로 운영돼 안타까울 때가 많다고 전하며, 수강생들이 즐겁고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고급인력 확보에 투자를 하면서 강사와 수강생이 친구처럼 지내는 학원을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초반에 1대1 코칭을 하고 상담기록표를 작성해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수강생의 강점을 발굴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 원장은 “선배로서 많은 것을 가르치기 위해 대학강의, 드라마촬영, 무대분장,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실전 경험를 통해 최신 뷰티 트렌드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하며,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겟잇뷰티미용학원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수강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미용에 관심이 있지만 자신의 적성과 잘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 학생들에게 무료체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무료체험수업을 통해 수업을 듣고 학생들과 강사와의 친분을 쌓으며 적성에 맞는지 판단 후 수강여부를 결정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K-Beauty’를 이끌다
겟잇뷰티미용학원 김다정 원장은 “미용을 예술 분야로 승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기본 바탕이기 때문에 수강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체계적으로 계획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의 높은 기대심리를 충족시켜 미용분야 더 나아가 ‘K-Beauty’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기술강사, 대학입시반, 뷰티 프로페셔널반 등의 고급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강생들이 수업 이외 부족한 부분을 실습할 수 있게 늦게까지 미용학원을 오픈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강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챙기며 여러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용인의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저희 미용학원만의 전시회를 매년마다 연말에 진행하였고 이번 2019년에도 기획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5월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겟잇뷰티미용학원 수강생 35명은 고용노동부장관상, 국회의원대상, 뷰티아트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학생은 모델 준비에 차질이 생겼지만 당황하지 않고 놀라운 결실을 냈다는 점에서 그 역량과 유연한 대처능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 원장은 “저희 수강생들은 참여한 대회마다 보여준 뛰어난 실력으로 항상 주변 참가자들에게도 주목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처럼 차근차근 명품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수강생들을 보는 것에서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진정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전문적 실무경험과 함께 인성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다듬는 동시에 올바른 인성도 갖출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다잡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다정 원장의 확고한 교육철학 아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들의 꿈을 향한 전진을 계속하고 있는 겟잇뷰티미용학원의 젊은 청년들. 이들의 땀과 노력이 대한민국 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기폭제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