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시공으로 줄눈 시장 선도
차별화된 시공으로 줄눈 시장 선도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9.11.1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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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과 A/S 보장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는다
줄눈아저씨 백인만 대표
줄눈아저씨 백인만 대표

이사를 하게 되면 이삿짐부터 장판, 도배, 입주청소 등 당연히 신경 쓰고 해야 하는 부분들이 존재하고 최근에는 쾌적한 거주 환경을 원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신경 쓰지 않았던 시공들도 이제 필수 항목들이 되어 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화장실과 주방에 없으면 안되는 줄눈 시공이다. 10여년 전만해도 줄눈이라는 시공은 필수 항목이 아니었다. 하지만 화장실 청소가 힘들고 소비자들이 점차 미관상 깔끔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다보니 이제 줄눈 시공은 하지 않으면 안되는 매우 중요한 시공이 됐다. 월간 인터뷰는 줄눈 시공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줄눈아저씨 백인만 대표를 만나 줄눈 시공의 중요성과 그들의 기술력을 들어보았다. 

정직한 시공, 믿음과 신뢰로 만들어가는 서비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타일은 대개 타일과 타일 사이가 약간 떨어져 있고 이 몇 mm 정도의 간격이 존재하는데 이곳에 시공하는 것을 바로 <타일줄눈>이라고 한다. 물곰팡이가 바로 이 부분에서 자라는데 이 부분을 항균제재로 빈틈없이 메우고 코팅해 곰팡이가 자라날 만한 환경 요인을 없애 것이다.  
이런 줄눈 시공 분야에서 10여년 경력으로 줄눈아저씨라는 브랜드를 4년 전부터 만들며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알려가고 있는 백인만 대표는 제과점에서 제빵사로 20년 경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었다. 어려서부터 접한 제빵사 일을 그만두고 인테리어 분야의 일을 찾다 우연하게 줄눈 시공이라는 기술을 배우게 되면서 현재의 줄눈 기술쟁이가 됐다.
현재 타 업체들과 달리 오롯이 줄눈 시공만을 고집하고 있고 줄눈아저씨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는 인테리어 업체와 소비자들 중간에 줄눈 시공이 껴 있다 보니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비용이 상당히 비싸게 느껴지던 시대였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지만 이런 중간 마진을 없애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최고의 퀄리티를 최적의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줄눈아저씨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집 곳곳에 줄눈만 바꿔도 집 분위기가 살아난다. 하지만 욕실의 타일과 줄눈의 색감이 어울리지 않으면 아무리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도 조잡한 인상을 주기 쉽다. 줄눈아저씨에서는 이러한 심미적 부분도 감안해 회색, 검정, 금색, 유채색 등 다채로운 색상을 제공하고 있고 곰팡이 문제 뿐 아니라 욕실의 고급스러움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또한 욕실 외에도 현관, 싱크대, 베란다 등의 시공까지 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줄눈아저씨 백인만 대표는 하청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본인이 모든 시공을 선보여 소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믿음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줄눈 시공하면 줄눈아저씨라는 단어의 브랜드로 만들 것
다른 업체들은 줄눈 시공을 할 때 마스킹 테이프 등을 바르고 시공하는 곳이 많은데 잘못되거나 제대로 된 기술력이 없기에 그런 작업들을 하고 시공에 들어가지만 백인만 대표의 경우에는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이 있기에 그런 테이프 작업 없이도 완벽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그 결과물들은 소비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고 있다. 줄눈아저씨 백인만 대표는 줄눈 시공에 대한 자체 교육으로 업계에 많은 전문가들을 양성했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이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후학양성은 미루고 대표가 직접 모든 시공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큰 건의 시공 의뢰가 들어오면 많은 양을 쳐 낼 수 있는 팀을 보유하고 있어 개인은 물론 다수의 큰 계약건도 안정적으로 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백인만 대표가 줄눈 시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재시공이 존재하지 않는 정직한 시공이다. 내 가족이 사용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늘 고객들과 소통하고 깔끔하게 시공하기에 A/S가 들어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고객들을 위해 1년간의 A/S까지 보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백 대표는 “이쪽 분야가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않고 없어지는 업체들이 있어서 고객들의 시각이 좋지 못한 부분이 존재하는데 앞으로 더 확실한 시스템과 기술력으로 믿음을 쌓아 줄눈아저씨하면 <얼마에요?>가 아니라 <어디어디해주세요.>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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