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마스터 플랜, ‘SKY 케어’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마스터 플랜, ‘SKY 케어’
  • 정시준 기자
  • 승인 2019.10.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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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ANNING(에스플래닝) 석형철 대표
S-PLANNING(에스플래닝) 석형철 대표

입시의 A-Z를 One Pass로 해결하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약 55만 여명의 수험생들은 지난 십 수년간의 학업의 결실을 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현재의 입시 시스템 하에서는 단순히 수능 고득점을 획득했다고 해서 목표했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각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의 변별력을 높이고자 자기소개서나 면접 등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으며,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이러한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독보적인 실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한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 ‘S-PLANNING(에스플래닝)’에서 선보인 ‘SKY케어’는 바로 이러한 고민들에 대한 해답으로서 등장했다. ‘대입’이라는 막연한 도달점만을 바라보며 지루하고 맹목적인 학습활동을 반복해오던 학생들에게 보다 ‘명확한 목표’와 ‘치밀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에스플래닝의 석형철 대표는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직접 학교나 기관에 파견되어 학생들의 입시 및 성적 관리방법을 지도하는 방과후특강 프로그램, 교육 일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들의 역량 향상을 돕는 강사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그리고 학생 개개인에게 1:1 맞춤형 입시 코디네이터를 제공하는 SKY케어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그중에서도 SKY케어는 저희가 가장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로서 단순하게 학생부 활동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장래에 희망하는 직군 설정부터 시작해, 그에 따른 대학과 학과 선정, 목표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한 학습플랜과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활동 계획 수립, 학생들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강사 선정까지 대학입시와 관련된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다소 생소했던 이 같은 방식은 최근 방영된 모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에서 비춰진 ‘입시 코디네이터’의 모습은 자녀 교육비로 막대한 돈을 쏟아부을 수 있는 일부 상류층들에게 주어진 일종의 특권처럼 여겨졌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석형철 대표는 그와 뜻을 함께하는 여러 입시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지난해 11월경 ‘에스플래닝’을 설립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SKY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영진 총괄이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는 학생들의 재능과 자질을 평가하는 데에 있어 교과성적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기회의 폭을 넓히겠다는 것이었으나, 현실은 각 지역이나 학교에 따른 교육격차로 인해 그리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진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입시 지도 프로그램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의 거품이 많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라며, “저희 SKY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으로부터 소외된 학생이 사라지고, 목표에 대한 강한 열망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대입 수시전형이 마무리되고 수능만을 남겨놓은 이 시점에서 그간 수많은 입시성공의 신화를 일궈온 이들이 전하는 조언은 분명 귀담아 들을 가치가 있다.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고요한 강사는 “수능 수학에서 1등급과 2등급을 판가름하는 것은 출제관이 변별력을 위해 넣은 2~3개의 킬러문제입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뒤,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은 전혀 새로운 유형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연습을, 그 외의 학생들은 욕심을 버리고 한정된 시간동안 나머지 문제를 완벽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합니다”라고 말했다.

영어의 문형익 강사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하거나 연계지문을 암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시간낭비입니다. 그보다는 지문 안에 숨어있는 단서와 출제관의 의도를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강윤규 강사는 “단기간에 가장 빠른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분야는 문학과 문법 파트입니다. 문법의 경우 문제풀이 중 나오는 개념어 정리와 용례 활용의 연습을 충분히 해둬야 하며, 지문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비문학 파트는 문단 사이의 관계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글에 등장하는 정보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전했으며, 논술 분야를 담당한 진주환 강사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마무리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주력하고 있다. 석형철 대표는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수능 당일의 컨디션과 멘탈 관리입니다. 이 경우 사전에 해당 영역의 시험시간과 과목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뇌의 적응력 향상과 몸의 바이오리듬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석 대표는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지금부터 목표와 전략을 세워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 전형과 자소서 작성의 경우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뒤늦게 만회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반드시 미리미리 준비해야만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에스플래닝은 최근 형지그룹과의 MOU를 체결,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전국 각지의 학원 및 강사와의 연계를 넓혀 현재 20명의 입시코디네이터 규모를 내년 200~300여 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에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정체된 대한민국 입시교육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이들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변혁을 불러오게 될지 그 귀추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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